-
한적한 곳으로 우리 가족만 살짝떠나요~
여름휴가, 매번 고민이다. 어디로 갈까? 지도를 쫙 펼치고 보면 유명 휴양지는 많지만 분명 사람들이 바글바글할텐데. 그렇다면 고개를 살짝 옆으로 돌려보자. 등잔 밑이 어두운 법.
-
인형놀이서 행복 찾는 어른들 늘어
아이들의 장난감으로만 여겨지던 테디베어와 바비인형에 빠진 어른들이 있다. '유치한 어른들' 이라고 넘겨버리기엔 너무 진지한 매니어들이다. CF감독 진재형(42)씨는 '키요코마' 라
-
[업그레이드 서울] 관리소홀로 방치된 공중전화
5일 오후 서울 종로1가 대로변. 지하철 환풍구 위에 설치된 엉성한 철제 구조물 속에 공중전화기 다섯대가 나란히 놓여 있다. '시내.시외.국제공중전화' 란 문구가 선명하지만 군데군
-
벗기기 연극 홍수 全裸.半裸배우 늘고 있다
『무더위를 이기려면 벗는게 최고(?)』 어느 피서지 광고가 아니다.최근들어 연극계에 열병처럼 번지고 있는 이른바 벗기기 연극을 두고 연극인들끼리 빗대어 하는 말이다. 올들어 무대위
-
"각종 생산이 40%나 줄어서야…"|불서 「바캉스」반성론
【파리=주섭일 특파원】금년에도 예외 없이「프랑스」의「바캉스」행렬은 한여름을 장식하는 화려한「뉴스」가 됐다. 지난 6월말 막을 올린 장기유급휴가는 8월말까지 계속되는 연중행사이지만